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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베트남여행 11

7. 호이안 신세러티 호텔 앤 스파 (Hoi An Sincerity Hotel and Spa)

호이안에서 지냈던 호텔을 추천한다. 아고다에서 예약 했고, 평점이 좋았다. 후기도 좋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가격 : 1박에 4만원 정도 포함 : 조식, 올드타운 셔틀, 자전거 대여, 수영장시설 등 장점 : 직원들이 매우 친절, 조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맛있음, 방도 넓고 쾌적한 편, 매일 오후 청소 후 물과 과일을 챙겨줌. 단점 : 올드타운 도보 10분 정도이나, 셔틀이 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고 혹시 택시를 타더라도 1$ 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음.(택시 흥정할 때 기사와 2$ 얘기 했는데 호텔앞에 택시가 들어오니 직원이 마중 나와서 택시비 확인해주고 1$만 내면 된다고 말해줬음) 다낭공항에 도착했을 땐 이미 자정을 넘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숙소를 다낭으로 잡을지 호이안으로 잡을지 고민하다가..

4. 호이안 시내구경(회관/고가)

호이안 시내 구경하기. 타국에 왔으니 본격 시내 관광을 시작한다. 너무 여유 넘치게 슬렁슬렁 다니긴 했지만 .. 그래도 볼껀 다 본것 같다. 호이안 구시가지 통합 관광권을 구매하면, 호이안 구시가지에 위치한 모든 관광지 통합 5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을 받는 곳이 다해서 몇군데 인지는 모르겠다. 관광지 입구에는 별도 매표소가 없다. 오직 티켓 확인만 한다. 통합 관광권은 구시가지 돌아다니다 보면 인포메이션에서 판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안난다.-.-; 베트남의 종교는 뭘까 ? 공식 종교를 찾아보니 ... 없다 그냥 모든 종교가 존재한다. 불교도 정통불교는 아니고 불교+도교 인걸 보니.. 그냥 온갖 신을 다 믿는가보다.. 뭐, 종교가 별건가.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종교겠거니.. 하고 돌아다녀본다. 왜 인..

3. 호이안 미쓰리 카페(miss ly cafe 22)/화이트로즈

이번에는 식사를 하러 간다. 그렇게나 유명하던... 호이안 미쓰리 레스토랑. 첫날이라서 지도도 잘 못보고... 해서 그냥 돌아다녔다. 뭐 '어디쯤' 있다고 했는데 걷다보니 나오기도 하는데.. 워낙 골목들이 많기도 하고 해서 설명하기는 힘들다. 그냥 대충... 헤매다 보면 나온다;; 처음 갔을 땐 오전이었는데.. 아, 원래 차마시러 여기엘 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좌석이 꽉차 있었고.. (그 애매한 시간에도) 저녁시간도 예약이 다 되어 있다고 했다. 이럴수가. 뭐 그렇게 맛집이야? 하고 그냥 다른데서 커피 마시자 하고 간 곳이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였다. 그러면서 직원이 '예약하려면 여기로 하세요' 하고 명함을 친절하게 줬던것 같다. 지금 봐도 잘 모르겠는 매우 심플한 약.도. 내 기억에 그냥..

2. 호이안에서 전통의상 맞추기(아오자이)

내가 생각해도 다소 생소한 경험이다. 맞춤복이라니. 한복도 없는 내가. 정장도 기성복을 입는 내가. 베트남 전통의상을 맞춰 입었다. -.-;; 순전히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고 '와 예쁘다!' 했던거 그냥 전부였다.. 그런데 나는 만족했다. 뭔가.. 더.. 체험을 많이 한 기분? ^^;; 아오자이 아오다이 [ao dai] 뭐 이런 이름을 가진 베트남의 개량형 전통 의상이다. 요즘 한복도 철릭원피스 등.. 개량형 생활 한복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나는 전통 의상인줄 알았는데 개량된거란다. 좀 슬픈 사연이 있지만... 슬픈사연 : 본래 옷에서 좀더 차이나풍으로 개량된 것인데, 이는 여러번의 중국 지배에 대한 영향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카라가 없다. 생각보다 편하다! 옷감은 100% 실크 내가 옷감을..

0. 다낭 여행의 준비(항공/호텔)

2016년 1월. 새출발 마음가짐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계획 하기로 하고.. 여행지를 물색했다. (지난번 5일만에 준비해서 간 방콕 여행은 늘 아쉬움..) 1. 시간을 비교적 여유롭게 쓸 계획이다. 비행시간이 좀 길어도 상관 없고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도 상관 없었다. 2. 비용은 알뜰하게 쓸 계획이다. 시간을 많이 쓰는 대신 돈은 적게 쓰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물가가 낮은 곳을 추리기 시작했다. #항공권 몇가지 장소들이 물색 되고.. 코타키나발루, 발리, 미주, 중화권,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등... 후보지 중에 뭔가 요즘 아기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것 같은(?) '다낭'으로 결정 ! 이유는. 진에어 항공권이 저렴했다. 화요일 인천 21:10 출발 7박 9일 체..

12. 하노이 여섯째날(하노이 호아로 수용소/꽌스사)

한달이 가기 전에 다시 쓰는 12번째 여행기 ... 이게 뭐라고. 매듭을 못짓고 ... 이건 나의 약간의(?) 완벽주의가 반영된것 같기도 하다 ... 여섯째날 사진의 분류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몇번을 다시 보고 며칠이 걸렸다 ... 이 사진이 수용소 사진이 맞는지... 뭐이런... 그러나 결과물에선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냥 빨리 끝내기로 한다. 하노이 호아로 수용소 여기는 하노이 수용소. 베트남은 이전에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베트남인 역시 그런 체제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내가 느낀 베트남 사람들은 착했다. 아직 개발이 덜되어서, 사회주의국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행지 치고 호객행위도 없었고 바가지도 없었다. (물론 가격표 없이 파는 관광단지의 바가..

5. 하노이 셋째날(하노이성당/콩카페)

이제는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세레네호텔의 조식. 쌀국수. 메뉴판에 있어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준다. 맛있다. 하지만 조식때문에 숙소를 예약하려고 한다면 ...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 어제 못한 시내투어를 진행하겠다. 3day 토요일 10:00 호치민묘 택시 서호 12:00 점심 50,000 롯데마트 300,000 18:00 저녁 100,000 호텔 탑바 호텔 65층 120,000 숙소이동 택시 100,000 오전 : 성요셉성당 + 콩카페 점심 : 문묘 + 코토레스토랑 오후 : 호치민묘 + 하이랜드 저녁 : 서호 + 진국사 + 반미25 하노이 성요셉성당 성요셉 성당은 호안끼엠 호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숙소와 가깝다. 도보 10분 정도 걸렸던것..

3. 하노이 첫째날(호안끼엠호수/수상인형극)

하노이 시내 구경 호안끼엠 호수, 사당 하노이.. 도시의 뜻이 호수가 어쩌구 였다.. 그래서 호수가 많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호수 중에 하나다. 구도심. 올드타운. 여행자거리가 가까운 호수다. 빨간 다리를 건너가면 구경거리가 있다. 베트남은 사당이 많다. 종류도 다 다르다. 종교가 매우 많은.. ? 모시는 신이 매우 많은...? 그런 나라다. 입구 대문에 용같다. 어딜가나.. 향피우는 문화는 비슷한것 같다. 내부에 있던 도마뱀. 와우. 재밌다. 신기하다. ㅎ 여기서 향/초 불붙이고 들어가서 꽂아두고 기도를 한다. 이것저것 과자와 과일로 꾸며져 있다. 밤에 보면 불 들어온다. 하노이. 수상인형극 뭐.. 이런거 굳이 안봐도 되지만, 베트남말 1도 모르지만. 외국인만 보는 관광상품이라지만. '..

2. 하노이 첫째날(분짜닥킴/콩카페)

분짜닥킴 세트 하나와. 분짜 하나. 생각했던 맛있는 맛. 쌀국수를 고깃국에 말고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ㅎ 일하는 애들이.. 집안애들인가...? 뭔가 축축 늘어져 있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대충 알려주고 다시가서 드러누웠다. 탄고기가 맛있지. 비빔국수 같은 맛있는맛. 콩카페 콩카페는 코코넛밀크커피가 유명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구경하려고 에어컨을 포기하고 2층에 앉았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 하노이에는 꽃이 많다. 호텔도 카페도 꽃이 많다. 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꽃을 사서 들어오는 걸 봤다. 나중에 택시기사가 얘기해 줬는데 하노이에 엄청 큰 꽃 도매시장이 있다고 했다. 12시에 열리는데 엄~청 크다고...

1. 첫째날. 하노이도착. (호텔/환전)

하노이 일정 첫째날. 1day 목요일 내용 1인 비용vdn 12:35 공항도착 14:00 숙소 도착 환전 222,000~250,000 유심 sim card 7$ 15:00 점심 닥킴 60,000 호안끼엠 콩카페 30,000 응옥선 사당 30,000 18:00 저녁 짜까 라봉 170,000 20:00 수상인형극 1등석 100,000 krw 58,500 vdn 환전 100$ 분짜닥킴 분짜 60,000 세트 90,000 유심 100,000 화장실사용료 3,000 사당입장료 90,000 사당기부 10,000 콩카페 135,000 물 10,000 쇼핑 150,000 -> 648,000 인천에서 10시 5분 비행기. 정시 출발. 하노이 12:35 정시도착. 하노이 공항은 뭐 없다. 깨끗하고, 입국심사 통과 ->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