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찾는 로그

필요해지자

베트남여행경비 10

11. 하노이 다섯째날(소머셋그랜드하노이/꽌안응온/노스페이스)

하롱베이에서 돌아온다. 투숙할 숙소가 여행자 거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일부러 이쪽으로 잡았다.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하롱베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선중에 가장 가까운 숙소에서 내려주었다. 그들이 호텔에서 묵었으면 편했겠지만... (호텔앞은 택시 잡기가 수월하기에..) 가이드가 '저쪽길로 나가면 택시 많이 다니니까 아무거나 타면 돼. 직진만 하면 되고 5분도 안걸릴꺼니까 걱정말고 타!' 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택시 잡기 쉽지 않았다. ㅜㅜ 캐리어가 3개나 되고.. 베낭도 2~3개씩 있어서 큰 택시를 잡고 싶었는데.. 잡기가 쉽지 않았고 작은 택시가 왔는데 짐다 실을수 있다고 해서 그냥 탔다. 뭐.. 작은 택시 타면 경비 아끼고 좋지 뭐~ 했는데. 큰 호텔이라 어려움 없이 길을 찾..

8. 하노이 넷째날(하롱베이/실버씨크루즈)

하노이 세레네호텔 체크아웃. 이제 하롱베이로 간다.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 예약하기 하롱베이 가는 방법은... 1. 직접 대중교통으로 찾아간다 : 어렵고 복잡하다. 2.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고 간다. 3. 크루즈를 직접 예약하고 간다. ->나는 아고다에서 크루즈를 예약했다. 하롱베이를 가는 걸... 처음에는 잘 몰랐다. 뭐, 섬구경? 하고 육지에서도 뭐가 있을꺼라고 생각했고 ...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기도 하길래... 뭐가 되게 많은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하롱베이투어=배타고 유네스코 하롱베이를 한바퀴 도는 것(동굴관광/카누체험포함) 하롱베이여행사투어=크루즈예약(또는 배예약) 여행사에서 상품을 예약하는 것은 곧, 크루즈를 예약하는 것이었다. 뭐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크루즈는 ..

7. 하노이 셋째날(서호/반미25)

오후 커피 까지 한잔 완료. 다시 좀 걷는다. 하노이 호치민 광장 호치민 장군의 묘가 있는 호치민 광장. 광화문 광장과 같은 느낌이었다. 호치민 묘는 매우 크다고 들었는데 오전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출입할 수는 없었다. 호찌민(호치민. 베트남어: Hồ Chí Minh/ 胡志明 호지명, 1890년 5월 19일 ~ 1969년 9월 2일)은 베트남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호찌민이라는 이름은 깨우치는 자라는 뜻을 지녔다. 호치민은 가명과 필명이 160여 개 이상 되었다. 호찌민은 판보이쩌우 이후 베트남 독립운동의 주요 인물로 일생을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바쳤으며,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 독립연맹 등을 창건하였고, 1945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선포하고 총리(1946-1955)와 대통령..

6. 하노이 셋째날(문묘/코토레스토랑/탕롱왕궁/하노이역사박물관)

다시 걷기 시작. 이번에는 문묘를 간다. 여기는.. 성당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다. 하노이는.. 인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대부분 도로 갓길을 걸어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재밌자나~ ㅎ 하노이 거리... 복잡. 횡단보도 있지만 그래도 차가 막 지나다님 ㅜㅜ 하노이 문묘 하노이문묘[ Temple Of Literature ]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서쪽 2km 지점에 있는 유교 사원. 하노이 공자묘라고도 부른다. 1070년 리탄통(Ly Thanh Tong) 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며,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리(Ly) 왕조의 통치기간에 국교를 불교에서 유교로 전환하면서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노..

5. 하노이 셋째날(하노이성당/콩카페)

이제는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세레네호텔의 조식. 쌀국수. 메뉴판에 있어서 주문하면 즉석에서 조리해 준다. 맛있다. 하지만 조식때문에 숙소를 예약하려고 한다면 ...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 어제 못한 시내투어를 진행하겠다. 3day 토요일 10:00 호치민묘 택시 서호 12:00 점심 50,000 롯데마트 300,000 18:00 저녁 100,000 호텔 탑바 호텔 65층 120,000 숙소이동 택시 100,000 오전 : 성요셉성당 + 콩카페 점심 : 문묘 + 코토레스토랑 오후 : 호치민묘 + 하이랜드 저녁 : 서호 + 진국사 + 반미25 하노이 성요셉성당 성요셉 성당은 호안끼엠 호수 왼쪽에 위치해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숙소와 가깝다. 도보 10분 정도 걸렸던것..

4. 하노이 둘째날(롯데타워/롯데마트/동쑤언야시장)

비오는날. 하노이 롯데타워 여행의 둘째날. 첫째날은..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준비의 잔일을 하고.. 지도를 구경하고.. 길거리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도 그랬다. 이제는 둘째날. 둘째날의 계획. 2day 금요일 네일 100,000 12:00 점심 반미 30,000 13:30 성요셉 성당 17:30 입장마감 15:00 쿠킹클래스 4시간 500,000 야시장 200,000 krw 124,500 그러나 지켜질 수 없었다. 비가 왔다. 하노이는 흐렸다. 소나기가 오전에 내렸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많이는 안 올꺼야' 했지만... 많이 왔다 -_-; 그래서 일정이 변경되었다. 호텔에서 나와서 당일 오후 쿠킹클래스 예약하러 감 -> 비싸서 예약 안하고 레스토랑에서 비구경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옴..

3. 하노이 첫째날(호안끼엠호수/수상인형극)

하노이 시내 구경 호안끼엠 호수, 사당 하노이.. 도시의 뜻이 호수가 어쩌구 였다.. 그래서 호수가 많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호수 중에 하나다. 구도심. 올드타운. 여행자거리가 가까운 호수다. 빨간 다리를 건너가면 구경거리가 있다. 베트남은 사당이 많다. 종류도 다 다르다. 종교가 매우 많은.. ? 모시는 신이 매우 많은...? 그런 나라다. 입구 대문에 용같다. 어딜가나.. 향피우는 문화는 비슷한것 같다. 내부에 있던 도마뱀. 와우. 재밌다. 신기하다. ㅎ 여기서 향/초 불붙이고 들어가서 꽂아두고 기도를 한다. 이것저것 과자와 과일로 꾸며져 있다. 밤에 보면 불 들어온다. 하노이. 수상인형극 뭐.. 이런거 굳이 안봐도 되지만, 베트남말 1도 모르지만. 외국인만 보는 관광상품이라지만. '..

2. 하노이 첫째날(분짜닥킴/콩카페)

분짜닥킴 세트 하나와. 분짜 하나. 생각했던 맛있는 맛. 쌀국수를 고깃국에 말고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ㅎ 일하는 애들이.. 집안애들인가...? 뭔가 축축 늘어져 있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대충 알려주고 다시가서 드러누웠다. 탄고기가 맛있지. 비빔국수 같은 맛있는맛. 콩카페 콩카페는 코코넛밀크커피가 유명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구경하려고 에어컨을 포기하고 2층에 앉았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 하노이에는 꽃이 많다. 호텔도 카페도 꽃이 많다. 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꽃을 사서 들어오는 걸 봤다. 나중에 택시기사가 얘기해 줬는데 하노이에 엄청 큰 꽃 도매시장이 있다고 했다. 12시에 열리는데 엄~청 크다고...

1. 첫째날. 하노이도착. (호텔/환전)

하노이 일정 첫째날. 1day 목요일 내용 1인 비용vdn 12:35 공항도착 14:00 숙소 도착 환전 222,000~250,000 유심 sim card 7$ 15:00 점심 닥킴 60,000 호안끼엠 콩카페 30,000 응옥선 사당 30,000 18:00 저녁 짜까 라봉 170,000 20:00 수상인형극 1등석 100,000 krw 58,500 vdn 환전 100$ 분짜닥킴 분짜 60,000 세트 90,000 유심 100,000 화장실사용료 3,000 사당입장료 90,000 사당기부 10,000 콩카페 135,000 물 10,000 쇼핑 150,000 -> 648,000 인천에서 10시 5분 비행기. 정시 출발. 하노이 12:35 정시도착. 하노이 공항은 뭐 없다. 깨끗하고, 입국심사 통과 -> 짐..

0. 여행의 준비

처음 쓰는 로그. 2016년 4월. 회사를 관두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가볍게 여행을 가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볍지 않은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여행목적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결정 이번 여행은 장소가 여러번 바뀌었다. 조건1. 너무 멀지 않은곳. 비행시간 6시간 넘지 않을것. 조건2. 필리핀, 일본, 대만 제외. 조건3. 물가가 저렴한곳. 그래서 또! 베트남으로 결정되었고. 베트남 안에서도 몇번을 번복한 뒤.. 결국 수도 하노이로 결정했다. 이유1. 비행시간 4시간 정도. 이유2. 물가가 쌈. 이유3. 하노이 안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역간 이동이 적게 동선이 가능. 베트남은 굉장히 긴~ 나라다. (처음 쓰는 티스토리.. 해외 지도 삽입실패;) 북부- 하노이공항. 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