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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하노이,하롱베이

7. 하노이 셋째날(서호/반미25)

나다나야 2016. 6. 22. 15:31

 

오후 커피 까지 한잔 완료.
다시 좀 걷는다.

 

하노이 호치민 광장

 

호치민 장군의 묘가 있는

호치민 광장.

광화문 광장과 같은 느낌이었다.

호치민 묘는 매우 크다고 들었는데 오전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출입할 수는 없었다.

 

호찌민(호치민. 베트남어: Hồ Chí Minh胡志明 호지명, 1890년 5월 19일 ~ 1969년 9월 2일)은 베트남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호찌민이라는 이름은 깨우치는 자라는 뜻을 지녔다. 호치민은 가명과 필명이 160여 개 이상 되었다. 호찌민은 판보이쩌우 이후 베트남 독립운동의 주요 인물로 일생을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바쳤으며,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 독립연맹 등을 창건하였고, 1945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선포하고 총리(1946-1955)와 대통령(1955~1969)을 지냈다. 호찌민은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9년 9월 2일 베트남의 통일을 보지 못한 채 심장질환으로 사망하였다. 호찌민은 가장 영향력 있는 20세기 피식민지 국가의 정치지도자의 한 사람이자 저명한 사회주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다. -위키백과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외국인들은 사진을 찍는다.

멀리 희미하게 라인이 보이는데, 저 라인 을 넘어가면 안된다.

 

 


 

서호 + Chùa Trấn Quốc

 

좀 걷다 보면 서호가 나온다. 서쪽호수. 서호. 진~~~~짜 크다.

한강보다 더 큰거 같다 ... -_-;;

 

 

 

 

역시나 석양과 함께 오리배들.

 

 

오리배를 빌려준다.

 

 

베트남말로는 호떠이. 진짜 커서 놀랐다...

 

 

 

호숫가에 사당이 있다.

 

 

노점은 많지 않은 편이고 거리는 깨끗한 편이다.

 

 

 

입구

 

 

입장

 

 

 

이 탑 신기.

 

 

탑안에 불상(?)이 다 들어가있다.

 

 

여기도 이렇게.

꽃과 과일. 백합 예쁘다. 덜익은 초록색 바나나.

 

 

 

역시나 불구덩이에서 향을 붙여 온다.

기도하는 사람이 직접 불을 붙여서 향을 꽂는다.

 

 

비석.

전부 한문으로 써있었다.

 

 

큰 나무..

저 뒤쪽은 서호.

 

 

익숙하지 않은 초록색 과일.

 

 

음... 위패같은 것도 모셔져 있다.

 

 


반미25

 

 

그리고 이제는 거리가 좀 있어서 택시를 탔다.

택시팁.

강위로 끝까지 올라오면 호텔이 있다.

Hotel Sofitel Plaza Hanoi

어느 호텔이든.. 택시가 많이 드나든다.

호텔에 드나드는 택시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

호텔벨보이가 목적지와 정상택시를 구분해 주기도 하니까.

 

 

 

택시기사에게 지도와 주소를 보여주고 찾아간 반미25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다. 내려주고 '반대편 저기로 건너가' 라고 했는데 내리고 나서 좀 두리번 거렸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메뉴판이 너무 작네;;

비싼게 25,000동이다.

 

 

친절한 사장님.

사진을 찍자고 해서 사진을 찍었다..

뭔가 내 모자를 뺏어 쓰고 .. -_-ㅋㅋ

 

 

집에 돌아왔더니

이렇게 친절하게 !

치즈 치킨 믹스 다 써줬다. ㅠㅠ 감동 ㅠㅠ

 

 

3명이라 3등분도 해줬다. ㅠㅠ

그리고 역시 맛있다 !!!

 

 

후식으로 사온 호텔앞 시장표 망고스틴 몇개

아직 철은 아니었나보다 싸진 않았고 파는 곳도 많지 않았다.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