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하노이 롯데타워 여행의 둘째날. 첫째날은..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준비의 잔일을 하고.. 지도를 구경하고.. 길거리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도 그랬다. 이제는 둘째날. 둘째날의 계획. 2day 금요일 네일 100,000 12:00 점심 반미 30,000 13:30 성요셉 성당 17:30 입장마감 15:00 쿠킹클래스 4시간 500,000 야시장 200,000 krw 124,500 그러나 지켜질 수 없었다. 비가 왔다. 하노이는 흐렸다. 소나기가 오전에 내렸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많이는 안 올꺼야' 했지만... 많이 왔다 -_-; 그래서 일정이 변경되었다. 호텔에서 나와서 당일 오후 쿠킹클래스 예약하러 감 -> 비싸서 예약 안하고 레스토랑에서 비구경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