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짜닥킴
세트 하나와. 분짜 하나.
생각했던 맛있는 맛.
쌀국수를 고깃국에 말고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ㅎ
일하는 애들이.. 집안애들인가...?
뭔가 축축 늘어져 있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대충 알려주고 다시가서 드러누웠다.
탄고기가 맛있지.
비빔국수 같은 맛있는맛.
콩카페
콩카페는 코코넛밀크커피가 유명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구경하려고 에어컨을 포기하고 2층에 앉았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 하노이에는 꽃이 많다. 호텔도 카페도 꽃이 많다.
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꽃을 사서 들어오는 걸 봤다.
나중에 택시기사가 얘기해 줬는데
하노이에 엄청 큰 꽃 도매시장이 있다고 했다. 12시에 열리는데 엄~청 크다고..
이게 바로 콩카페의 코코넛밀크스무디. 이름은 좀 헷갈리는 군.
한국에는 없는 맛. 흉내낼 수 있을까? 시원하고 새로운 달달한 맛이 난다. ㅎ
테라스에서 여유 부리는 중.
계산을 따로따로.. 커피, 쥬스 시켰던거 같은데.
아무튼 한잔에 45,000동. 한잔에 2500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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