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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하노이맛집 5

15. 하노이 여섯째날 (하노이 피자4p)

하노이 맛집/하노이 피자 4p 시내투어 일정을 모두 마치고 .. 조금은 이른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쌀국수 지겹도록 먹었다고 생각해서 ... 피자 먹기로 결정. 마침 수제 치즈로 만드는 유명한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당장 찾아갔다. 위치는 하노이성당에서 멀지 않다. 길을 가다 보면 작은 골목이 있고 작은 간판이 있다. 위치는 친절한 구글맵이 알려주니까 참고하자. 오호! 일단 1층에 서양사람들이 있으니까 맛은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문이 닫혀 있는걸 보니 에어컨이 틀어져 있을것 같다. ㅋㅋ 그.런.데. 오마이갇. 뭐 이정도로 유명한 곳이야 ??? '예약 하셨나요?' -아니요. '오늘 2층에 단체 예약이 있어서요.. 7:30부터 예약되어 있어서 7시까지 식사를 마치셔야 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자리를 안..

11. 하노이 다섯째날(소머셋그랜드하노이/꽌안응온/노스페이스)

하롱베이에서 돌아온다. 투숙할 숙소가 여행자 거리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일부러 이쪽으로 잡았다.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하롱베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선중에 가장 가까운 숙소에서 내려주었다. 그들이 호텔에서 묵었으면 편했겠지만... (호텔앞은 택시 잡기가 수월하기에..) 가이드가 '저쪽길로 나가면 택시 많이 다니니까 아무거나 타면 돼. 직진만 하면 되고 5분도 안걸릴꺼니까 걱정말고 타!' 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택시 잡기 쉽지 않았다. ㅜㅜ 캐리어가 3개나 되고.. 베낭도 2~3개씩 있어서 큰 택시를 잡고 싶었는데.. 잡기가 쉽지 않았고 작은 택시가 왔는데 짐다 실을수 있다고 해서 그냥 탔다. 뭐.. 작은 택시 타면 경비 아끼고 좋지 뭐~ 했는데. 큰 호텔이라 어려움 없이 길을 찾..

7. 하노이 셋째날(서호/반미25)

오후 커피 까지 한잔 완료. 다시 좀 걷는다. 하노이 호치민 광장 호치민 장군의 묘가 있는 호치민 광장. 광화문 광장과 같은 느낌이었다. 호치민 묘는 매우 크다고 들었는데 오전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출입할 수는 없었다. 호찌민(호치민. 베트남어: Hồ Chí Minh/ 胡志明 호지명, 1890년 5월 19일 ~ 1969년 9월 2일)은 베트남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호찌민이라는 이름은 깨우치는 자라는 뜻을 지녔다. 호치민은 가명과 필명이 160여 개 이상 되었다. 호찌민은 판보이쩌우 이후 베트남 독립운동의 주요 인물로 일생을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바쳤으며, 베트남 공산당, 베트남 독립연맹 등을 창건하였고, 1945년 베트남 민주 공화국을 선포하고 총리(1946-1955)와 대통령..

6. 하노이 셋째날(문묘/코토레스토랑/탕롱왕궁/하노이역사박물관)

다시 걷기 시작. 이번에는 문묘를 간다. 여기는.. 성당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다. 하노이는.. 인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대부분 도로 갓길을 걸어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재밌자나~ ㅎ 하노이 거리... 복잡. 횡단보도 있지만 그래도 차가 막 지나다님 ㅜㅜ 하노이 문묘 하노이문묘[ Temple Of Literature ]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서쪽 2km 지점에 있는 유교 사원. 하노이 공자묘라고도 부른다. 1070년 리탄통(Ly Thanh Tong) 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며,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리(Ly) 왕조의 통치기간에 국교를 불교에서 유교로 전환하면서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노..

4. 하노이 둘째날(롯데타워/롯데마트/동쑤언야시장)

비오는날. 하노이 롯데타워 여행의 둘째날. 첫째날은..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준비의 잔일을 하고.. 지도를 구경하고.. 길거리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도 그랬다. 이제는 둘째날. 둘째날의 계획. 2day 금요일 네일 100,000 12:00 점심 반미 30,000 13:30 성요셉 성당 17:30 입장마감 15:00 쿠킹클래스 4시간 500,000 야시장 200,000 krw 124,500 그러나 지켜질 수 없었다. 비가 왔다. 하노이는 흐렸다. 소나기가 오전에 내렸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많이는 안 올꺼야' 했지만... 많이 왔다 -_-; 그래서 일정이 변경되었다. 호텔에서 나와서 당일 오후 쿠킹클래스 예약하러 감 -> 비싸서 예약 안하고 레스토랑에서 비구경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