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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다낭,호이안

1. hoi an roastery cafe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나다나야 2016. 10. 28. 03:28

여행 첫날은 .. 도착해서 조금은 분주한 편이다.

여행지의 분위기도 살펴야 하고..

휴대폰의 유심도 구매해야 하고

환전도 해야 하고

지도도 봐야 하고..

뭐 여튼 그렇게 할일을 끝내고 가장 먼저 한일은

커피 한잔의 여유~

 

 

 

hoi an roastery cafe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돌아다보면 뭔가 아기자기한 지역이라는 느낌이 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가 있다 올드타운. 구시가지.

대부분 걸어다니는 편이고 간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현지인/관광객 모두)

아니면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단체 관광객)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런 분위기에..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프랜차이즈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고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지나쳤는데.. 다시 돌다 보니 만나게 되서 그냥 들어왔다.

 

 

플랫화이트 였나?

기억도 가물가물..

맛도 가물가물.. ㅜㅜ

 

 

뭔가 스타벅스 분위기가 나는 호이안 카페였다.

프랜차이즈 까지는 모르겠고...

올드타운 구석구석 매장이 여럿 있었다.

 

 

 

메뉴판의 일부.

커피맛은 그럭저럭.

양이 적다 -_-;;

베트남 처자들은 다 쪼끔쪼끔 하더니...

안 먹어서 그런가보다..

 

카페에서 마신 커피 2500원 정도.

휴식하기 좋아서 외국인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카페는 호이안에서 좀 비싼 물가라는 소리겠지.

 

그래도 많이 싸잖아.. 라떼가 2500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