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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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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노이 첫째날(분짜닥킴/콩카페)

분짜닥킴 세트 하나와. 분짜 하나. 생각했던 맛있는 맛. 쌀국수를 고깃국에 말고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ㅎ 일하는 애들이.. 집안애들인가...? 뭔가 축축 늘어져 있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대충 알려주고 다시가서 드러누웠다. 탄고기가 맛있지. 비빔국수 같은 맛있는맛. 콩카페 콩카페는 코코넛밀크커피가 유명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구경하려고 에어컨을 포기하고 2층에 앉았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 하노이에는 꽃이 많다. 호텔도 카페도 꽃이 많다. 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꽃을 사서 들어오는 걸 봤다. 나중에 택시기사가 얘기해 줬는데 하노이에 엄청 큰 꽃 도매시장이 있다고 했다. 12시에 열리는데 엄~청 크다고...

1. 첫째날. 하노이도착. (호텔/환전)

하노이 일정 첫째날. 1day 목요일 내용 1인 비용vdn 12:35 공항도착 14:00 숙소 도착 환전 222,000~250,000 유심 sim card 7$ 15:00 점심 닥킴 60,000 호안끼엠 콩카페 30,000 응옥선 사당 30,000 18:00 저녁 짜까 라봉 170,000 20:00 수상인형극 1등석 100,000 krw 58,500 vdn 환전 100$ 분짜닥킴 분짜 60,000 세트 90,000 유심 100,000 화장실사용료 3,000 사당입장료 90,000 사당기부 10,000 콩카페 135,000 물 10,000 쇼핑 150,000 -> 648,000 인천에서 10시 5분 비행기. 정시 출발. 하노이 12:35 정시도착. 하노이 공항은 뭐 없다. 깨끗하고, 입국심사 통과 -> 짐..

2016년 4월 면세점 쇼핑

아벤느 스킨. Lotion douceur Skin balance lotion 300ml 지/복합성, 피지조절에 좋다고 해서 산 스킨. 파우더가 들어있어서 반나절 정도 놔두면 흰색 침전물이 생김. 쓰기전에 흔들어서 써야 함. 순한 스킨 찾다가 고른건데 나쁘지 않은듯. 파우더가 들어있다고 해서 아침에만 바르는 중. 여름용으로 산건데 조금 괜찮은듯? 아벤느 에멀전. Cleanance Expert Soin Emulsion 지/복합성 피지조절에 좋은 여러가지 종류 중에서 산 수분크림. 수분크림 용도로 사용중인데 실제 용도는 에멀전/로션 이라고 되어 있다. 튜브타입이라서 보관이 용이하고 발리는 제형도 에멀전 보다는 조금더 수분크림타입이라서 좋다. 번들거림이 좀 줄은것 같음. 아벤느 젤클렌저. 선물해서 모름. 바이오..

후기 2016.06.10

0. 여행의 준비

처음 쓰는 로그. 2016년 4월. 회사를 관두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가볍게 여행을 가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볍지 않은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여행목적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결정 이번 여행은 장소가 여러번 바뀌었다. 조건1. 너무 멀지 않은곳. 비행시간 6시간 넘지 않을것. 조건2. 필리핀, 일본, 대만 제외. 조건3. 물가가 저렴한곳. 그래서 또! 베트남으로 결정되었고. 베트남 안에서도 몇번을 번복한 뒤.. 결국 수도 하노이로 결정했다. 이유1. 비행시간 4시간 정도. 이유2. 물가가 쌈. 이유3. 하노이 안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역간 이동이 적게 동선이 가능. 베트남은 굉장히 긴~ 나라다. (처음 쓰는 티스토리.. 해외 지도 삽입실패;) 북부- 하노이공항. 하롱..

태국에서 사온 카레

방콕갔을 때 사온 카레 키트. 1,2,3,4 순서대로 넣으면 되고 조리법도 설명되어 있어서 편하다. 종류가 많은데.. 이거는 1단계에 건조된 향신료(?)가 완전체로 들어있어서 좀 신기. (보통은 가루나 액상으로 들어있음) ​ 그릇무늬가 재료랑 구분이 안되는군; ​ 타이카레는 생각보다 물이 많지 않다. 고기와 당근 양파를 넣었는데 그냥 보기엔 카레가 아니라 고기 야채볶음 같이 보인다. 근데 이번 카레는 4단계가 시즈닝이었다. 라면스프와 같은 위력을 내뿜는 만큼 좀 짜다;;; 먹고 나니 방콕가고 싶구나.

후기 2016.06.01

시험은 운이다

시험은 적당한 노력과 적당한 실력과 적당한 운이다. 얼마나 노력했는지 얼만큼의 실력이 쌓였는지 알 수 없지만 적당한 운은 늘 정해진 만큼이다. 시험에 운이 없었다는 건 조금 부족했던 노력과 조금 모자란 실력이라는 증거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저 매일 조금씩 소비할 뿐이다. 주어진 시간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지 못했다면 또다시 내 시간을 들여야 한다. 미션을 실패했기 때문에 또다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건 낭비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할 수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하자.

일기 201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