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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하노이여행 14

6. 하노이 셋째날(문묘/코토레스토랑/탕롱왕궁/하노이역사박물관)

다시 걷기 시작. 이번에는 문묘를 간다. 여기는.. 성당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다. 하노이는.. 인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대부분 도로 갓길을 걸어가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재밌자나~ ㅎ 하노이 거리... 복잡. 횡단보도 있지만 그래도 차가 막 지나다님 ㅜㅜ 하노이 문묘 하노이문묘[ Temple Of Literature ]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서쪽 2km 지점에 있는 유교 사원. 하노이 공자묘라고도 부른다. 1070년 리탄통(Ly Thanh Tong) 황제가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며,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리(Ly) 왕조의 통치기간에 국교를 불교에서 유교로 전환하면서 정신적인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노..

4. 하노이 둘째날(롯데타워/롯데마트/동쑤언야시장)

비오는날. 하노이 롯데타워 여행의 둘째날. 첫째날은.. 누구나(?) 그렇듯이 여행준비의 잔일을 하고.. 지도를 구경하고.. 길거리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도 그랬다. 이제는 둘째날. 둘째날의 계획. 2day 금요일 네일 100,000 12:00 점심 반미 30,000 13:30 성요셉 성당 17:30 입장마감 15:00 쿠킹클래스 4시간 500,000 야시장 200,000 krw 124,500 그러나 지켜질 수 없었다. 비가 왔다. 하노이는 흐렸다. 소나기가 오전에 내렸다. 호텔에서 나오면서 '많이는 안 올꺼야' 했지만... 많이 왔다 -_-; 그래서 일정이 변경되었다. 호텔에서 나와서 당일 오후 쿠킹클래스 예약하러 감 -> 비싸서 예약 안하고 레스토랑에서 비구경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옴..

3. 하노이 첫째날(호안끼엠호수/수상인형극)

하노이 시내 구경 호안끼엠 호수, 사당 하노이.. 도시의 뜻이 호수가 어쩌구 였다.. 그래서 호수가 많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호수 중에 하나다. 구도심. 올드타운. 여행자거리가 가까운 호수다. 빨간 다리를 건너가면 구경거리가 있다. 베트남은 사당이 많다. 종류도 다 다르다. 종교가 매우 많은.. ? 모시는 신이 매우 많은...? 그런 나라다. 입구 대문에 용같다. 어딜가나.. 향피우는 문화는 비슷한것 같다. 내부에 있던 도마뱀. 와우. 재밌다. 신기하다. ㅎ 여기서 향/초 불붙이고 들어가서 꽂아두고 기도를 한다. 이것저것 과자와 과일로 꾸며져 있다. 밤에 보면 불 들어온다. 하노이. 수상인형극 뭐.. 이런거 굳이 안봐도 되지만, 베트남말 1도 모르지만. 외국인만 보는 관광상품이라지만. '..

2. 하노이 첫째날(분짜닥킴/콩카페)

분짜닥킴 세트 하나와. 분짜 하나. 생각했던 맛있는 맛. 쌀국수를 고깃국에 말고 야채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ㅎ 일하는 애들이.. 집안애들인가...? 뭔가 축축 늘어져 있고 누워서 핸드폰하고.. -.-;;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대충 알려주고 다시가서 드러누웠다. 탄고기가 맛있지. 비빔국수 같은 맛있는맛. 콩카페 콩카페는 코코넛밀크커피가 유명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구경하려고 에어컨을 포기하고 2층에 앉았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아, 하노이에는 꽃이 많다. 호텔도 카페도 꽃이 많다. 아침에 호텔 벨보이가 꽃을 사서 들어오는 걸 봤다. 나중에 택시기사가 얘기해 줬는데 하노이에 엄청 큰 꽃 도매시장이 있다고 했다. 12시에 열리는데 엄~청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