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찾는 로그

필요해지자

여행/2016 다낭,호이안 12

1. hoi an roastery cafe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여행 첫날은 .. 도착해서 조금은 분주한 편이다. 여행지의 분위기도 살펴야 하고.. 휴대폰의 유심도 구매해야 하고 환전도 해야 하고 지도도 봐야 하고.. 뭐 여튼 그렇게 할일을 끝내고 가장 먼저 한일은 커피 한잔의 여유~ 돌아다보면 뭔가 아기자기한 지역이라는 느낌이 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가 있다 올드타운. 구시가지. 대부분 걸어다니는 편이고 간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현지인/관광객 모두) 아니면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단체 관광객)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런 분위기에..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프랜차이즈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고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지나쳤는데.. 다시 돌다 보니 만나게 되서 그냥 들어왔다. 플랫화이트 였나? 기억도 가물가물.. 맛도 가물가물.. ㅜㅜ 뭔가 스타벅스 분위기가 나는 ..

0. 다낭 여행의 준비(항공/호텔)

2016년 1월. 새출발 마음가짐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계획 하기로 하고.. 여행지를 물색했다. (지난번 5일만에 준비해서 간 방콕 여행은 늘 아쉬움..) 1. 시간을 비교적 여유롭게 쓸 계획이다. 비행시간이 좀 길어도 상관 없고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도 상관 없었다. 2. 비용은 알뜰하게 쓸 계획이다. 시간을 많이 쓰는 대신 돈은 적게 쓰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물가가 낮은 곳을 추리기 시작했다. #항공권 몇가지 장소들이 물색 되고.. 코타키나발루, 발리, 미주, 중화권,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등... 후보지 중에 뭔가 요즘 아기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것 같은(?) '다낭'으로 결정 ! 이유는. 진에어 항공권이 저렴했다. 화요일 인천 21:10 출발 7박 9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