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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호이안 카페 2

10. 호이안 카고클럽(유명한 음식점)

호이안에 유명한 음식점이 몇개 있다.. 그중 하나. 카고클럽에 갔다. 위치는... 그냥 구시가지 강가쪽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그냥 걷다 보면 나온다.) 안에는 자리가 없었고, 있어도 더워서.. 그냥 밖에 앉았다. 평소에는 야외좌석을 싫어하는데.. (매연때문에..) 호이안은 다들 걸어 다니고 쾌적하다고 생각해서 야외도 좋았다. 케익이 유명한 곳이었다. 디저트 카페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가격도 저렴했다.. 나름 호이안에서는 고급카페의 느낌이었는데 케익 한조각에 2~3천원 수준이었다. 우리나라도 이정도 수준이었으면.. 많은 여성들이 좀더 뚱뚱했겠지... 초코케익. 아무래도 커피가 쓰니까... 달콤한 초코케익을 주문했다. 작긴 작았는데 먹다보면 뭐 먹을만 했다. 위에 꽃은 화이트 초콜렛. 기대만큼 엄~..

3. 호이안 미쓰리 카페(miss ly cafe 22)/화이트로즈

이번에는 식사를 하러 간다. 그렇게나 유명하던... 호이안 미쓰리 레스토랑. 첫날이라서 지도도 잘 못보고... 해서 그냥 돌아다녔다. 뭐 '어디쯤' 있다고 했는데 걷다보니 나오기도 하는데.. 워낙 골목들이 많기도 하고 해서 설명하기는 힘들다. 그냥 대충... 헤매다 보면 나온다;; 처음 갔을 땐 오전이었는데.. 아, 원래 차마시러 여기엘 가려고 했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좌석이 꽉차 있었고.. (그 애매한 시간에도) 저녁시간도 예약이 다 되어 있다고 했다. 이럴수가. 뭐 그렇게 맛집이야? 하고 그냥 다른데서 커피 마시자 하고 간 곳이 '호이안 로스터리 카페' 였다. 그러면서 직원이 '예약하려면 여기로 하세요' 하고 명함을 친절하게 줬던것 같다. 지금 봐도 잘 모르겠는 매우 심플한 약.도. 내 기억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