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에 유명한 음식점이 몇개 있다.. 그중 하나. 카고클럽에 갔다. 위치는... 그냥 구시가지 강가쪽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그냥 걷다 보면 나온다.) 안에는 자리가 없었고, 있어도 더워서.. 그냥 밖에 앉았다. 평소에는 야외좌석을 싫어하는데.. (매연때문에..) 호이안은 다들 걸어 다니고 쾌적하다고 생각해서 야외도 좋았다. 케익이 유명한 곳이었다. 디저트 카페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가격도 저렴했다.. 나름 호이안에서는 고급카페의 느낌이었는데 케익 한조각에 2~3천원 수준이었다. 우리나라도 이정도 수준이었으면.. 많은 여성들이 좀더 뚱뚱했겠지... 초코케익. 아무래도 커피가 쓰니까... 달콤한 초코케익을 주문했다. 작긴 작았는데 먹다보면 뭐 먹을만 했다. 위에 꽃은 화이트 초콜렛. 기대만큼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