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은 .. 도착해서 조금은 분주한 편이다. 여행지의 분위기도 살펴야 하고.. 휴대폰의 유심도 구매해야 하고 환전도 해야 하고 지도도 봐야 하고.. 뭐 여튼 그렇게 할일을 끝내고 가장 먼저 한일은 커피 한잔의 여유~ 돌아다보면 뭔가 아기자기한 지역이라는 느낌이 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가 있다 올드타운. 구시가지. 대부분 걸어다니는 편이고 간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현지인/관광객 모두) 아니면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단체 관광객)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이런 분위기에..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프랜차이즈 느낌의 카페를 발견했고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지나쳤는데.. 다시 돌다 보니 만나게 되서 그냥 들어왔다. 플랫화이트 였나? 기억도 가물가물.. 맛도 가물가물.. ㅜㅜ 뭔가 스타벅스 분위기가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