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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해지자

일상다반사 2

장어 소금구이

장어를 샀다. 작은거 1kg 10,000 원 정도 큰거 1kg 23,000 원 정도. 구입은 인터넷에서 '통영산 장어' 를 구입했다. 크기도 가격도 두배여서 기왕 하는 몸보신 큰걸로 골랐다. 배송은 빠른 편이었고 손질과 포장이 비교적 깔끔했다. 처음 사봤는데 만족! 장어머리와 뼈도 함께 들어 있었다. 이건 나중에 육수 해먹기로. ​ 생선구이. ㅎ 집에서는 후라이팬에 구웠다. 레시피 같은건 없어 보여서... 내맘대로 했는데 잘 익었고 맛있었다. 1. 초벌구이 별거 없이 그냥 저대로 통째로 놓고 굵은 소금 살살뿌려 3분 정도 익혔다. 2. 익히기 3분 초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가며 뒤집어 익혔다. 마찬가지로 3분 정도. ​ 3. 굳히기(?) 처음과 같은 방향으로 한번 더 뒤집어서 2분..

후기 2016.08.16

놀러가고싶다

오랜만에 공부를 하니까 생각보다 재밌다. 여행기 정리... 이게 뭐라고 일주일 여행다녀온지가 지금 세달이 다 되어 가는데 정리를 못하네. 날이 더워서 어딜 나가고 싶지 않은데 막상 집에만 있었더니 어디라도 가고 싶다. 제주도 가고 싶은데 쪄죽겠지...? 그리고 제주도 너무 비싸다. 아무리 성수기여도... 비행기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뭔가 아쉬웠던 홍콩 가고 싶다. 오랜만에 동해도 가고 싶다. 무엇보다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싶다. 여름은 이런 기분.

일기 2016.07.27